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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 컴백

근 6개월만의 복귀

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 게시글을 좀 올리다가, 작년 연말에 잠시 놓았더니 거의 6개월이 흘러버렸다. 12월은 그럴 수 있지 하면서 1월에 돌아오려고 했는데 2025년이 절반 정도 흘러가고 있다. 게다가 2월에는 유튜브를 새로 시작해서 100일 가량을 거기에 시간을 많이 쏟았다.

한 가지에 빠지면 여러 가지 일에 적당히 관심을 기울이며 시간을 투자하는게 쉽지 않다. 블로그를 하지 않는 동안 글을 아예 쓰지 않은 것은 아닌데, 글을 보기 좋게 정리하고 올리려다보니 초안 상태로 몇 개월을 묵힌 것들도 있다.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짧게, 자주 접근하는게 좋지 싶다. 이왕 꾸준히 하기로 마음 먹었던 초심을 찾고 다시 조금씩 글을 남겨보려고 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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